검언유착 채널a 기자 검사장 수사착수!

검언유착 채널a 기자 검사장  수사착수!

윤석열 최측근 보도가 나오면서 검언유착이라는 말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가운데 채널a 기자와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 검사장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13일 서울중앙지검 관계자에 따르면 인언련이 채널a 소속 기자 이00기자 와 한00검사장을 고발한 사건을 이날 형사1부 정진웅 부장검사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앞서 민언련은 지난7일 이들이 이철 밸류인베스트먼트코리아전 대표를 협박했다며 이00기자와 성명불상 검사장을 협박죄로 고발했습니다. 

이미 커뮤니티에는 채널a기자 이동재 기자, 최측근 검사장으로는 한동훈 검사일것이라는 추측성 보도들이 많이 나와있는 상황입니다. 

현직 검사를 성명불상자로 기재해 고발한 이유에 대해서는 특정 인물이 거론되고 있는것은 알지만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생각했다면서 형사상 불이익을 주겠다는 것은 기자 단독으로 절대할수 없다. 기자가 고위검사와 결탁해 형사상 불이익의사를 전달하는 식으로 의사합일치가 이뤄졌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

앞서 mbc는 지난달 31일 신라젠 사건 수사를 두고 채널a 기자와 윤석열 총장 최측근인 한검사장의 유착 관계를 보도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채널a 사회부 소속 모 기자는 신라젠 전 대주주이자 전 대표인 이철 측 대리인에게 접근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에대한 비위를 제보해달라고 요청하면서 윤석열 총장의 최측근인 한00검사장이 이00기자와 나눈 통화녹음을 들려줬다고 한다. 

파문이 커지자 대검찰청은 해당 기자가 법조계와 금융계 관계자 취재 내용이 정리된 메모를 취재원에게 보여주고 통화 녹음도 들려준 적은 있지만 이 메모나 해당 녹음과 관련된 상대방이 보도에서 언급된 검사장이 아니라는 입장을 들었다며 일차적으로 의혹을 부인했다. 

법무부는 지난 2일 대검에 해당 검사장이 관련 없다는 근거를 추가 조사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는 등 추가 감찰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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